걸그룹 AOA 혜정(27)과 배우 류의현(21)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8일 양 측의 소속사를 “AOA 혜정과 류의현은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그룹 AOA 멤버 혜정(신혜정)과 배우 류의현이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해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을 거쳐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한편,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혜정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에서 맹활약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한 류의현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웨이즈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류의현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