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새 앨범 초동 판매량 13만장 돌파…트와이스 제치고 걸그룹 신기록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19-04-08 13:53 수정일 2019-04-08 13:53 발행일 2019-04-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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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오프더레코드 제공.)

아이즈원(IZ*ONE)이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8일 “지난 1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13만2109장(4월 1일~7일 집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국내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1위였던 트와이스의 기록보다 더 높은 수치로, 아이즈원은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1위 기록과 역대 걸그룹 최초 13만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당시에도 8만822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해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레코드를 경신한 바 있다.

아이즈원은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와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현재 2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