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항공서비스학과 '윙(Wing) 수여식' 열어 신입생 격려

이승원 기자
입력일 2019-04-07 09:30 수정일 2019-04-07 09:30 발행일 2019-04-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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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윙수여식
초당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학과의 상징인 ‘윙’을 착용해 주며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사진=초당대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4일 오후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윙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당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은 유니폼에 명찰과 함께 ‘윙’을 함께 착용함으로써 승무원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실감했다.

윙 수여식은 재학생 멘토와 신입생 멘티가 1대 1로 짝을 이뤄 진행되었다. 재학생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 편지가 신입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신입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항공사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한 졸업생들은 신입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축하 동영상으로 보내 신입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윙 수여식에 참여한 변제빈 신입생은 “초당대 항공서비스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으며 오늘의 윙 수여식에 뒤이어 4년 후 항공사에서도 윙을 수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인 신우단 교수는 “모든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초당인, 그리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서비스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소망이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