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현 "승리 팔로잉, 친구가 죄 지었다고 바로 손절 못해"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4-05 05:38 수정일 2019-04-05 06:26 발행일 2019-04-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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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현이 라이브방송에서 자신이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이유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신기현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기현은 "연탄봉사를 함께 갔었는데 그 때 찍힌 사진이 있다. 나는 연탄 봉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간거였다. 사진도 찍히고 싶지 않았다. 너무 다 잘나가는 연예인이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다. 그런데 승리가 와서 함께 찍자고 해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준영, 로이킴은 그날 처음봤다. 최종훈은 배틀 활동할 때 대기실 같이 써서 인사 몇 번 한 게 다다"라고 덧붙였다. 
또 신기현은 "팔로워를 왜 안끊냐고 하시는데, 여러분들의 정말 친한 친구가 죄를 지었는데 그냥 손절 할 수 있겠나.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죄를 지엇으니 벌을 받는게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