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은 쉽지 않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격전지인 창원 성산의 개표율이 50%를 돌파한 가운데, 초반 우위를 점하던 강기윤 후보가 우세를 보이며 1위를 점하고 있다.
중앙선거완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 현재 창원 성산의 개표율은 60.41%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1위를 유지하던 강 후보가 득표율로 앞서고 있다.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던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2만 4548표로 43.45%를 기록하고 있다.
여 후보는 개표 내내 4~5%의 득표차이를 유지하고 있으나 추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기윤 후보의 사무실에는 지지자들과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원장이 자리해 기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