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이브 방송에 네티즌 "케이블에서 다시 뭉쳐줬으면"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4-01 06:44 수정일 2019-04-01 06:44 발행일 2019-04-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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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이해 다시 뭉쳤다. 시청자들은 여전히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광희는 31일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벌써 1년이다. 오늘 오랜만에 멤버들과 모여 이야기를 했는데, 모인 김에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늘상 이렇게 모이면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드렸는데, 라이브 방송이라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는게 감사하고, 그래서 빨리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보고싶어요", "케이블에서 다시 뭉쳐줬으면", "나영석이랑 만우절 특집으로 신서유기 멤버들과 바꿔서 해줘", "아직도 토요일 무도가 기다려집니다", "아직도 토요일에 볼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