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상엽 “상대역 박하선, 나만 보면 웃어…걱정”

김지은 기자
입력일 2019-03-11 09:44 수정일 2019-03-11 09:44 발행일 2019-03-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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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철파엠’ 배우 이상엽이 상대역 박하선과의 멜로 호흡을 걱정했다.

이상엽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차기작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엽은 “새 드라마에 들어가며 걱정이 많다”며 “멜로를 해야 하는데 박하선이 나만 보면 웃어서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DJ 김영철이 “장난기 있는 역할이면 웃어도 되지 않느냐”고 묻자 이상엽은 “진지한 역할이라 좀 걱정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이상엽은 잦은 음이탈로 음치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음치 아니다.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