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코코소리가 데뷔 3년 만에 해체된다.
6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 중”이라며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며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코와 소리로 구성된 코코소리는 2016년 1월 싱글 ‘다크서클’로 데뷔해 ‘절묘해‘, ’미 아모르‘(Mi Amor) 등으로 활동했다. 소리는 지난해 9월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