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코코소리, 데뷔 3년 만에 해체…소속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

김지은 기자
입력일 2019-03-06 16:20 수정일 2019-03-06 16:20 발행일 2019-03-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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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소리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코코소리가 데뷔 3년 만에 해체된다.

6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 중”이라며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며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코와 소리로 구성된 코코소리는 2016년 1월 싱글 ‘다크서클’로 데뷔해 ‘절묘해‘, ’미 아모르‘(Mi Amor) 등으로 활동했다. 소리는 지난해 9월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