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강민경, “이상형은 콜린퍼스…男 연예인에 대시 받은 적 있다”

김지은 기자
입력일 2019-03-05 09:32 수정일 2019-03-05 09:32 발행일 2019-03-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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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철파엠’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적극적인 자신의 사랑법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사랑해서 그래’로 솔로 데뷔한 다비치의 강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영국에 있다. 콜린 퍼스. 어릴 때 ‘브리짓 존스의 일기’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했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이 “국내는 없냐”고 묻자 강민경은 “국내는 김영철?”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스타일”이라며 “거의 제가 먼저 좋아한다. 말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상대방이 알아채게 표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민경은 동료 연예인에게 고백을 받은 적도 있다며 “연예계 활동을 11년 했다. 없으면 더 이상한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