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동물보호단체에 시즌 그리팅 판매 수익 전액기부

김지은 기자
입력일 2019-03-04 15:48 수정일 2019-03-04 15:48 발행일 2019-03-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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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민영이 동물보호단체에 시즌그리팅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민영이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시즌그리팅 판매 수익금을 팬들의 애칭 ‘MY콩알’로 전액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시즌그리팅은 박민영의 사진으로 채워진 달력과 모빌, 포토카드 등으로 이루어진 선물로 아시아 팬 미팅에 참여한 전원에게 주어졌다. 이후 판매 수익금 기부의 뜻을 밝히며 팬 미팅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판매됐다.

박민영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시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생각하시는 것보다 제가 여러분들을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은 내달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