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삼일절, 평년보다 따뜻하지만 미세먼지 ‘나쁨’

김지은 기자
입력일 2019-02-28 17:48 수정일 2019-02-28 17:48 발행일 2019-02-28 99면
인쇄아이콘
답답한 미세먼지<YONHAP NO-7371>
(사진=연합)

삼일절인 1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전국에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 기온은 9~16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2.0m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