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유치추진단 T/F 구성완료...국가철도망 계획반영 전략대응 시동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용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홍천군민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간 철도망 구축사업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철도유치추진단T/F는 현 김승거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무관 2명을 철도유치, 철도시설반장으로 임명하는 등 홍천군 간부 공무원을 T/F팀 전면에 배치했다.
김철환 홍천군 행정담당은 “철도유치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강원도와 공조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철도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할 것”이라며 “민간 주도 철도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분위기와 여론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