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59) 강원도개발공사 제11대 신임 사장이 1일 취임했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길수 신임 사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첫 일정으로 설 연휴 첫날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하는 등 업무파악과 현안점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 사장은 별도 취임 행사를 갖지 않고 사내 게시판에 취임사로 갈음했다.

김길수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원도를 비롯해 도내 각 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남북 화해?협력의 시대 맞춰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