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연중 시민제안 접수...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

유경석 기자
입력일 2019-01-30 09:54 수정일 2019-01-30 09:54 발행일 2019-0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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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및 군인과 학생 등 포함 지역내 근무자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19년도 삼척시민제안을 접수받는다.

삼척시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가 있거나,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군인 포함), 학교(학생 포함) 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시정시책의 발전방향이나 주민 편의제공 등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제한없이 모두 가능하다.

시민제안은 홈페이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실용성 등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 후 등급에 따라 삼척시장 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접수된 173건의 시민제안 가운데 도계읍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제안 등 33건을 채택했다.

박원희 삼척시 기획감사실장은 “시민중심! 행복삼척의 실현을 위한 정책은 시민 들의 관심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우수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척=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