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맞이방...굴렁쇠 굴리기, 한지 제기차기 등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코레일이 주최하는 2019년 설 명절 행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 서포터즈와 원주관리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귀성고객 환영, 환송 인사, 다과 대접.전통놀이 행사 등을 통해 원주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역 맞이방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굴렁쇠 굴리기와 한지 제기 만들어 차기 등 전통놀이를 진행한다.
미션을 성공한 시민과 귀성객에게는 원주시 문막 평야에서 생산된 원주쌀 토토미 등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강원 원주시는 간현관광지에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문화관광해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주=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