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외국인 전용 센터 개설

노연경 기자
입력일 2019-01-22 10:51 수정일 2019-01-22 14:22 발행일 2019-01-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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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중국인 전용 영업점으로,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국인 노동자를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운영 요일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이곳에서 통장개설, 해외송금, 환전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로동과 신길동 일대 영업점에 중국인 전용 창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