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도봉구 안골마을에 연탄 1만4000장 기부

노연경 기자
입력일 2018-12-09 16:09 수정일 2018-12-09 16:09 발행일 2018-12-09 99면
인쇄아이콘
보도사진1
이순우(왼쪽에서 세번째)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8일 업계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연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골마을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4000여장을 기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양현근 민국저축은행 대표, 김성근 세람저축은행 대표,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이상명 남양저축은행 대표,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등 저축은행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도봉구에서 3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순우 회장은 “지역의 서민 이웃 여러분들과 어려움을 같이 하는 저축은행의 본래 역할을 실천하는 정성의 일부라고 봐주시면 좋겠다”며 “정말 위급하고 어려울 때 항상 옆에 저축은행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