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18-12-03 09:27 수정일 2018-12-03 09:27 발행일 2018-12-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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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_이미지1] 맵퍼스,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맵퍼스가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맵퍼스 제공)

내비게이션 및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오는 14일까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맵퍼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핵심 기업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회사의 핵심가치인 ‘진실성(Integrity)’, ‘소통(Communication)’,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이에 부합하는 인재상을 갖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응용 S/W 개발, 서버 개발, 시스템 개발 등 총 3개 부문으로 개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업무 지식뿐 아니라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원자의 열정과 흥미 역시 주요 항목으로 평가한다. 공통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의 기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이다. SW개발 관련 전공자(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젝트 및 업무수행 경험자, 업무상 영어 활용이 가능한 자 (토익 800점, 토익스피킹 6급, 오픽 IL 이상)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 자정까지 맵퍼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1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인적성검사(필기시험 포함),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에서 전자지도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맵퍼스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라는 생각 아래 올해로 4년째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대표 전자지도 기업이다. 자체 전자지도 및 내비 SW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수입차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정밀지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맵퍼스는 직원 역량개발 교육비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원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사택 운영, 조식 지원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근 및 주말근무를 지양하는 워라밸(워크앤라이프밸런스·Work&Life Balance), 상호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추구한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