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김유정, 물오른 비주얼 화보…‘털털+꼬질’ 길오솔은 어디에?

신화숙 기자
입력일 2018-11-23 15:39 수정일 2018-11-23 16:03 발행일 2018-11-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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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김유정 화보

배우 김유정이 독보적인 미모를 발산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3일 “‘sid_US’ vol.16 Ma petite belle”라는 글과 함께 김유정의 기획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유정은 불어로 ‘작고 예쁜 소녀’라는 의미의 컨셉트 타이틀과 딱 맞는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김유정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무지갯빛 조명을 받으며 빠져드는 눈빛을 보여주는가 하면,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아래 서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특히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 역으로 보여줄 털털하고 꼬질한 모습과는 180도 상반되는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드라마 ‘일뜨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망가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

원작 캐릭터의 사랑스러움과 김유정 특유의 청순 매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