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영상]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현장

이철준 PD 기자
입력일 2018-11-20 15:34 수정일 2018-11-20 15:34 발행일 2018-11-21 99면
인쇄아이콘
지난 18일 오후 금강산국제관광특별구 온정각 문화회관에서 '금강산관광시작 20돐 기념 남북공동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비롯해 남측 정관계 인사 등 100여명과 북측의 리택건 아태 부위원장, 금강산 특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그룹은 하늘이 맺어준 북측과의 인연을 민족화해와 공동번영의 필연으로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담담하게 그리고 당당히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념행사 마친 참석자들은 '정몽헌 회장 추모비' 인근에서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저녁에는 평양 통일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연회가 열렸다.
1123-Recovered-Recovered
영상제공=현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