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4~16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에서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 및 우수 협력사 포상 등을 실시하는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현대·기아차와 함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을 함께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