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7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선정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18-10-31 12:30 수정일 2018-10-31 12:30 발행일 2018-10-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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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롯데렌텔 표현명 사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롯데렌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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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및 임직원 일동.(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탈 롯데렌터카가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7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썼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 꼽힌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조사에서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다양한 측정모델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앞서 롯데렌터카는 2018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대한민국 3대 고객만족도지수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고객과 영업사원의 접촉을 최소화한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에 적용한 ‘신차장 다이렉트’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은 “롯데렌터카 임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7년간 변함 없이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성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상의 렌터카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