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투자·지원기관) ‘제로원’는 오는 19~22일 서울 용산구 옛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제로원데이 2018’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로원은 국내 ‘창의 생태계’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문을 연 신개념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신생 벤처기업과 예술가, 일반 대중이 함께 참가해 소통하는 행사다. 행사는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타트업 스퀘어, 오픈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로원 관계자는 “어떤 틀 없이 예술가, 스타트업 관계자, 일반 대중이 한데 어울려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자신의 창의성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