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가 주는 확실한 행복 덕분에 '텍사스 데 브라질' 매출 '쑥'

유현희 기자
입력일 2018-08-17 16:25 수정일 2018-08-17 16:25 발행일 2018-08-17 99면
인쇄아이콘
[사진] 텍사스 데 브라질, ‘브라질리언 삐까냐’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 ‘소확행’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이 아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의 소확행이란 ‘소고기가 주는 확실한 행복’을 의미한다. 총 7가지 다양한 소고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어, 매출도 꾸준히 증가세다.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올해 상반기(1월~7월) 방문 고객 객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고기가 주는 확실한 행복’에 빠진 소확행고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슈하스코는 길쭉한 쇠꼬챙이에 고기를 꽂아 100% 참숯에 구워내는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로,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15종의 슈하스코를 무한으로 제공한다. 특히 소고기는 등심, 안심, 갈빗살 등 다양한 슈하스코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의시그니처 메뉴는 ‘브라질리언삐까냐’다. 최상급 소고기 등심에 코셔 솔트를 첨가한 ‘브라질리언삐까냐’는 부드럽고 연한 식감을 자랑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다. 여기에 마늘맛이 어우러진 ‘갈릭삐까냐’도 있다.쫄깃하고 풍미가 좋은 치마살을 구워낸 ‘플랭크슈하스코’는 소고기의 풍부한 식감과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소고기 안심으로 만든 ‘필렛미뇽’, 그리고 베이컨을 한데 즐길 수 있는 ‘필렛미뇽&베이컨’이 있으며,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소갈빗살’ 역시 촉촉한 소고기의 육질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소고기에 곁들이기 좋은 ‘치미추리 소스’와 브라질 스타일로 채워진 샐러드바 또한, 텍사스 데 브라질만의 특별함을 자랑한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소고기를 통해 맛보는 ‘소확행’이라는 테마를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안한다”며 “전문 브라질리언카버가테이블에서 직접 제공하는 소고기 슈하스코를 다양하게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