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입대 장병 직통버스로 논산 간다

양승현 기자
입력일 2018-07-15 14:05 수정일 2018-07-15 14:05 발행일 2018-07-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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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의 입대 장병들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직접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는 논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이 19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전했다.

육군훈련소가 있는 논산시는 그동안 경남지역에서는 논산으로 직접 오는 대중교통수단이 열악해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노선 신설로 이동시간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된다.

하루 4회 운행되며, 코버스에서 예매할 수 있고 요금은 어른 2만6400원, 초등학생 이하 1만3200원이다.

논산=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