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친환경 천연버스 '트롤리' 운행

양승현 기자
입력일 2018-07-01 17:18 수정일 2018-07-01 17:19 발행일 2018-07-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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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천연가스 차량인 트롤리 버스가 생태도시인 전남 순천에서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트롤리 버스는 2대로 미국 포드사가 제작한 친환경 천연가스 차량이다. 아치형 창문 등 고풍스러운 외관과 참나무로 장식한 내부 구조가 특징이다.

11개국 언어로 관광지를 안내할 수 있는 안내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순천역을 출발해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을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