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KB증권의 신규 온라인서비스와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온라인 고객패널제도다. KB증권은 지난해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단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담조직인 ‘마블 랜드 트라이브’는 고객과 보다 긴밀하게 논의하고 신속하게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고 투자경험이 풍부한 고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31일 오후 KB증권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 거래채널 체험 및 개선 의견 개진 △온라인서비스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월 1회 정기토론회 참석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대표적인 고객소통창구인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KB청춘스타’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스킨십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