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하루만에 완판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8-04-27 16:01 수정일 2018-04-27 16:01 발행일 2018-04-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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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이 당첨자 계약 당일인 26일 모든 호실이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청약 경쟁률은 72실에 총 380명이 청약해 평균 5.28대 1을 기록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과 여수 청정 바다와 접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과 조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로 구성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거주자는 물론 인근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민 등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다.

이번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성공으로 내달 분양 예정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 이명휘 소장은 “남해 바로 앞에 들어서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돼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도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1721㎡로 여수 최대 규모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