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 가족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리키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족과 여행을 떠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리키김과 류승주 부부의 모습과 이들의 자녀 태린, 태오, 태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삼 남매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리키김은 3월 1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육아에 힘들어하는 샘 해밍턴에게 “애 하나 키우는 걸로 힘들다고 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해 삼 남매를 기른 프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리키김 가족은 같은날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CPP 크루즈 2018 부산’ 출항 축하 기념 컬러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