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닥터펫 동물센터와 유기견 구조단체 ‘유엄빠(유기견 엄마 아빠)’와 손잡고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모바일 플랫폼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닥터펫과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을 알리고 입양을 원하는 고객과 구조단체를 연결한다. 나만의 냉장고에서 캠페인 배너를 누르면 유기견의 정보와 사연, 사진을 볼 수 있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유기견 입양 페이지에 적힌 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GS25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나만의 냉장고 쇼핑몰의 반려동물 용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입양비용으로 기부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