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18년형 산타페 및 산타페 스포츠 차량 일부에 스티어링 휠(핸들) 부품 결함으로 4만3900만대 가량을 리콜한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요타의 2018년형 툰드라와 세퀘이아 트럭, SUV 등 6만4900대 차량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현대차와 도요타는 필요시 리콜 대상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해 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