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통신사업자협회 신임 회장에 이석환 인스코비 대표 선임

이은지 기자
입력일 2018-02-07 17:03 수정일 2018-02-07 17:44 발행일 2018-02-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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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이석환 인스코비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이석환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SK텔레콤 마케팅본부장, SK텔레콤 차이나 대표, SK네트웍스 ICT 총괄 사장 등을 거쳤다. 현재 인스코비와 프리텔레콤 사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내년 정기총회까지 1년간 협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알뜰폰사업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 지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위한 소통 강화, 통신사업자와의 협력 포인트 다양화, 회원사간 CEO 간담회 등 원활한 소통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존이 최우선적 과제인 현 상황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러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회 내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