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신임 총주방장에 '앤더스 그런험' 영입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8-01-30 14:21 수정일 2018-01-30 14:21 발행일 2018-0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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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그런험 밀레니엄힐튼 신임 총주방장(사진제공=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앤더스 그런험(사진·49) 셰프를 신임 총주방장(The Executive Chef)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28년 경력의 그런험 총주방장은 스위스호텔, 힐튼 월드와이드, 샹그리라, 반얀트리 등 유수의 글로벌 체인호텔에서 근무했다.

한국 근무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부임전에는 아랍 에미리트의 두바이 힐튼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했다.

그런험 신임 총주방장은 “오랜 시간 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의 하나로서 명망높은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총주방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의 글로벌 체인호텔에서 쌓아온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레스토랑들이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메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열린 자세로 배우며 긍정적인 변화를 주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