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되세요"… 서울 텃밭농장 750명 모집

양승현 기자
입력일 2018-01-30 15:32 수정일 2018-01-30 15:33 발행일 2018-01-31 18면
인쇄아이콘
서울시가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텃밭농장 1050구획을 분양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 농업기술센터 홈 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실버·다둥이·다문화가족농장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실버농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750명에게 서초구 내곡동과 강서구 개화동의 농장을 1인당 6.6㎡씩 분양한다.

200가족을 모집하며 자녀 중 한 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다문화가족농장(50명)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사랑농장(50명) 참가자도 모집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