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CES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스위프트 7' 등 신제품 3종 공개

이은지 기자
입력일 2018-01-10 14:51 수정일 2018-01-10 15:02 발행일 2018-0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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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Swift 7[15516]
에이서 신제품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 (사진제공=에이서)

에이서가 2018 CES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을 포함한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7’은 9mm가 되지 않는 8.98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인텔 통신칩 XMM이 탑재돼 있어 4G LTE 데이터 통신 기능이 지원된다.

알루미늄 바디의 ‘스위프트 7’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이 내장됐고 터치스크린 방식의 14인치 화면과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들어갔다.

‘스핀(Spin)3’은 360도 회전되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등 2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12시간 작동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다.

‘니트로(Nitro)5’은 AMD의 라데온 RX560 그래픽카드와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임 전용 노트북이다.

15.6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윈도우 10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최대 512GB SSD와 최대 32GB DDR4 램이 지원된다.

‘스위프트 7’등 신제품 3종은 국내 출시 미정이며, ‘스위프트7’는 오는 3월 북미지역 1,699달러에, 유럽과 중동지역에서는 4월부터 1,699유로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