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사옥 ‘NH 농협생명빌딩’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이로써 농협생명은 출범 후 처음으로 본사 임직원 700여 명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됐다.
앞서 농협생명은 지난해 6월 구(舊) 임광빌딩을 매입하고 임직원 공모를 통해 사옥명을 ‘NH농협생명빌딩 동관, 서관’으로 명명했다.
올해 2월 13개 부서가 1차로 이전했으며 이달 10일 전 부서가 신사옥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업무 안팎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디지털 금융시대에서 앞서가는 농협생명을 만들자”면서 “새 시대를 연다는 사명감을 안고 농협생명의 희망찬 내일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열자”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