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신사옥 입주식 개최

정다혜 기자
입력일 2017-12-19 08:47 수정일 2017-12-19 17:12 발행일 2017-12-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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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신사옥 입주식 개최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사옥 ‘NH 농협생명빌딩’ 입주식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이 농협생명의 캐릭터인 ‘코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사옥 ‘NH 농협생명빌딩’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이로써 농협생명은 출범 후 처음으로 본사 임직원 700여 명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됐다.

앞서 농협생명은 지난해 6월 구(舊) 임광빌딩을 매입하고 임직원 공모를 통해 사옥명을 ‘NH농협생명빌딩 동관, 서관’으로 명명했다.

올해 2월 13개 부서가 1차로 이전했으며 이달 10일 전 부서가 신사옥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업무 안팎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디지털 금융시대에서 앞서가는 농협생명을 만들자”면서 “새 시대를 연다는 사명감을 안고 농협생명의 희망찬 내일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열자”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