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앤네이처 다이어트환, 30배 농축된 슬림형 ‘미앤 날씬환’ 출시

정현수 기자
입력일 2017-12-16 09:00 수정일 2017-12-16 09:00 발행일 2017-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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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환

다가오는 2018년 새해, 신년계획 1위는 단연 건강과 다이어트다.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야심차게 헬스클럽도 등록하고, 식단도 짜는 등 계획을 수립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열심히 굶고 무리해서 운동을 해서 목표체중을 달성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인해 몸무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일쑤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는 늘고,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최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약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단기간 식욕을 억제하고 수분배출을 늘리는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똑똑한 다이어터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한약은 비정상적인 식욕항진을 정상화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체내의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소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체지방 위주의 감량이 가능하다. 또한 한의사의 정확한 체질진단 아래 처방된 다이어트 한약은 요요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무리한 식단조절 없이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한약 다이어트 약제는 탕약과 환약이다. 탕약은 효과가 좋고 빠르지만 부피가 크고 휴대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한약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 때문에 코를 막고 먹기 일쑤였다.

반면 환약은 한약재를 곱게 갈아서 밀가루 풀이나 꿀 등을 이용해서 적당한 크기로 빚어낸 후 건조시킨 형태의 제형이다. 휴대성이 좋지만 아무래도 고체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부형제가 들어있어 약의 효능이 탕약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한약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탕약과 환약의 단점을 보완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의원이 있다. 맞춤형 주치의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미앤네이처한의원은 다이어트 한약의 장점은 높이고, 단점을 보완한 ‘미앤 날씬환’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탕약을 농축시켜 미니 구슬 모양으로 제형화한 ‘날씬환’은 저렴한 일반 다이어트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탕약을 고체화 하는 과정에서 약효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랜 연구를 거쳐 탕약을 부형제없이 농축된 액기스 형태로 추출했다. 날씬환이 일반 다이어트 환보다 30배 농축되면서 오히려 탕약보다 훨씬 좋은 다이어트 효과를 발휘한다.

한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소화가 어렵다는 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수코팅 기술을 활용, 1회 복용분량을 4g으로 낮췄다. 덕분에 쓴맛과 냄새가 없어 한약재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도 쉽게 복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에 무게가 4g인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형기 미앤네이처한의원 신림본점 원장은 “미앤 날씬환은 탕약복용 시 나타나는 불편함은 최소화하면서 체중감량 효과는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된 특허받은 다이어트 한약”이라며 "미앤네이처한의원은 내원 환자들이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살찌는 원인과 체질을 면밀히 분석 후 감량목표치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주치의서비스를 펼쳐 날씬환 복용과 함께 다이어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앤네이처한의원은 날씬환 외에도 날씬탕, 날씬톡(디톡스) 등의 다양한 맞춤형 한약 다이어트 약제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요요걱정형 ▲건강추구형 ▲단기목표형 ▲산후관리형 ▲부분비만형 ▲체질개선형 ▲직장인 프로그램 등 환자의 다이어트 필요를 반영한 7개 맞춤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