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미스타 스키보드학교' 인기

최은석 기자
입력일 2017-12-06 13:42 수정일 2017-12-06 13:42 발행일 2017-1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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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스키장에서 차례로 개장을 알리며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에 맞춰 겨울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아이와 함께 즐기고자 스키강습센터를 찾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달 24일 개장한 대명 비발디파크의 스키강습 미스타 스키보드학교가 인기다. 미스타 스키보드학교는 비발디파크에서 공식인증한 강사진의 뛰어난 실력과 강습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오픈 이후부터 강습생 및 부모들 사이에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고 있는 스키강습 학교다.  
미스타+스키보드학교
사진제공-미스타 스키보드학교
특히, 비발디파크 최초로 개설된 유아, 어린이를 위한 스키강습인 하네스교육(유아 5세~7세)은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워키토키 강습(무전기 강습), 영상촬영을 통한 실시간 피드백 등 매년 완성도 높은 스키보드 강습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여기에 스키보험 및 강습 시 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강습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와 비슷한 또래를 매칭시켜 강습을 진행하는 강습 조인프로그램을 운영, 해당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50% 가량 저렴한 가격대로 어린이 스키강습을 받아볼 수 있다.  
비발디파크 미스타 스키보드학교 최동호 대표는 "최근 스키보드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수 많은 강습센터들이 생겨났다. 비용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식인증을 받은 강사를 통해 아이가 정식으로 안전하게 강습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스타 스키보드학교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각 아이들의 신체특성과 습성을 파악하여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키보드 강습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타 스키보드학교 강습신청 외 관련 문의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