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제일홀딩스, 더블유게임즈 등 25개사는 코스닥 우량·대표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투자자 대상과 일반 투자자 대상 등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최대 규모의 합동 기업설명회(IR)로 다양한 기업들의 현황과 코스닥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세미나에서는 최근 코스닥 시장의 상승배경 및 향후 전망 및 제약·바이오 등 현 시장 주도 업종과 향후 유망 업종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과 전망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코스닥시장의 안정적 수요 확보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정보를 적극적 제공하고, 다양한 테마별 합동 IR 개최를 통해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정보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