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4.98% 오른 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폐암치료제가 뇌 전이 비소세포폐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전날 한미약품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세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뇌 전이가 있는 환자를 포함해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시험약의 첫 투여일부터 객관적인 종양진행 혹은 사망까지의 시간)의 중앙값이 9.4개월로 도출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