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궁금증 총 집합 ‘수능 시험장 꿀팁 10가지’

박민지 기자
입력일 2017-11-14 07:00 수정일 2017-11-14 07:00 발행일 2017-11-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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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험 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어떡하나요?

A. 감독관 허락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복도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하고 화장실에 동행한다. 감독관이 정해준 칸만 이용해야 한다.

Q. 지각할 것 같을 때는 어떡하나요?

A. 경찰의 도움을 구하면 된다. 경찰청은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1만 4000여명 인력을 동원해 수험생 호송과 혼잡 교차로 교통 지원 등을 실시한다.

Q.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하나요?

A.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소지하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임시수험표를 받으면 된다.

Q. 시계도 못 가지고 들어가나요?

A.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가능하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캐시비워치’도 반입이 불가하다. 부득이하게 가져왔을 경우 1교시 시작 전 제출해야 한다.

Q. 시험 당일 갑자기 아프면 어떡하나요?

A. 미리 통보를 한 환자는 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고, 당일에 갑자기 아프면 학교 보건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Q. 화재가 나면 어떡하나요?

A. 화재가 나더라도 응시생 간 대화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대피할 때에도 외부와의 연락은 제재될 수 있다. 해결 후 시험이 속개되고 소요된 시간만큼 시험시간은 연장된다.

Q. 지진이 발생하면 어떡하나요?

A. 진동이 경미할 경우 중단 없이 진행한다. 크게 발생할 경우 지시에 따라 답안지 뒷면이 위로 오도록 뒤집어두고 책상 아래로 대피한다. 건물 피해가 우려될 때는 밖으로 대피한다.

Q. 탐구영역 대기시간에 자습해도 되나요?

A. 안 된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시험을 치르고 대기시간(탐구영역 첫 번째 시험시간) 동안 답안지를 뒤집어 놓고 기다려야 한다.

Q. 시험 전 껌을 씹으면 도움이 되나요?

A. 호주 스윈번대 연구팀이 껌을 씹으면서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한 뒤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니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했다. 단, 시험 시작 전 껌을 뱉는 것이 좋다.

Q. 수능 당일 날씨는 어떤가요?

A. 예비소집일부터 기온이 대폭 떨어지며 수능 당일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예정이다.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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