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코스, 베트남 속 프렌치 마을 “바나힐투어”

최은석 기자
입력일 2017-10-30 09:00 수정일 2017-10-30 09:00 발행일 2017-10-28 99면
인쇄아이콘
171030 다낭 자유여행 코스, 베트남 속 프렌치 마을 “바나힐투어”

최근 베트남 다낭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여행명소로 급부상했다. 고급스러운 호텔과 미케비치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유적지 탐방(미선, 호이안, 후에)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통 다낭 자유여행 코스로는 다낭 시내 및 호이안 올드타운을 둘러본 후, 식도락 여행을 즐긴다. 이후 다낭 대성당과 까오디아교를 구경한 후, 바다에서의 물놀이와 해변에서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다낭여행은 화려한 도시에서의 여행도 가능하지만, 친구 및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선택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 중 다낭 자유여행 필수코스로 바나힐 체크아웃 투어를 선택한다면 베트남의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다.

바나힐은 남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고도가 1,487m에 달해 연평균 베트남 기온보다 서늘한 편이다.  항상 더운 날씨의 베트남 중부에서 시원함은 물론 테마파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세계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를 타는 것도 이색체험이다. 편도만 17분이 소요될 정도로 높은 곳에서 바나힐 아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지인들도 바나힐에 방문하며 멋진 테마파크와 건축양식 앞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곤 한다.

현지여행사에서 운영중인 “다낭홀릭”의 바나힐 체크아웃 투어는 여행의 마지막 날 다낭자유여행 코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면서 호텔 체크 아웃 후, 픽업 차량을 타고 다낭대성당으로 이동하며, 바나힐에 도착한 후 케이블카를 체험하고, 테마마크와 프렌치 마을에서의 시간이 허락된다.  마지막 다낭 자유여행 코스로, 저녁 식사 일정 및 링엄사와 해수관음상을 구경하게 되며, 공항 픽업 서비스도 포함된다.

관계자는 다낭 자유여행 코스 일정을 짜기 어렵다면 네이버카페 “다낭홀릭”의 실시간 후기와 현지 정보(호텔, 투어, 마사지, 맛집, 렌트 등)를 얻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하면서 구체적인 다낭 자유여행 코스 및 예약 문의는 네이버카페 “다낭홀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