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높인 특화설계 오피스텔 '라르 플레이스 창동' 이달 분양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7-10-25 13:24 수정일 2017-10-25 14:49 발행일 2017-10-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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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 플레이스 창동’ 주경투시도.(사진제공=디아이건설)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오피스텔에 특화 설계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아파트보다 자금 부담이 적어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내부 설계를 시도하는 상품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아파트에 비해 공간이 좁은 오피스텔의 특성상 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평면 특화 아이디어를 통해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맞춤형 구조의 상품들이 공급되고 있다. 과거 원룸 위주로 지어졌던 오피스텔이 투룸, 쓰리룸 등으로 지어지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여기에 건설사들은 아파트 시장에서도 최신 평면으로 분류되는 3베이(Bay) 설계까지 오피스텔에 적용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견 건설사인 디아이건설이 이달 서울 도봉구에 공급하는 ‘라르 플레이스 창동’이 대표적인 예다. 전체 448실이 전용면적 27.93㎡ 단일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중 1단지 144실과 2단지 304실 중 2단지가 우선 공급된다. 이 오피스텔은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설계로 뛰어난 공간 구성을 갖췄다. 2룸 1거실, 3베이의 혁신평면을 적용해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300실 안팎의 소규모로 공급되는 오피스텔과 달리 대규모 오피스텔로 계획돼 있어 관리비 부담이 적다.

투시도 야경
‘라르 플레이스 창동’ 야경투시도.(사진제공=디아이건설)

라르 플레이스 창동은 1·4호선 창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호선 방학역, 7호선 노원역도 가까우며 인근의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도심공항수락터미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 접근할수 있다. GTX C노선 창동역 개통 예정(2024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확장(2026년),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2021년)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주변 입지·교통 환경의 개선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또한 LG 스타일러,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거실 수납장 등의 필수 가전이 무상 제공돼 수납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세대별 고기밀성 단열창호 시공, LED 조명 및 태양광 발전 확대 적용을 통해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스마트 홈 시스템,홈 네트워크 시스템,차량 번호 인식 주차시스템,고화질 HD CCTV 설치 등 보안시설을 강화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