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생산현장, 수출 부두 등을 돌아본 뒤 “울산CLX의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 명절에도 노력하는 직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SK이노베이션 미래 성장전략의 한 축으로서 국내의 안정적인 생산시설 유지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기업가치 30조원을 달성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SK종합화학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9조4043억원, 영업이익 9215억원을 거둬들였다. 주요 생산거점인 울산CLX는 단일 사업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825만㎡ 규모 부지에 5개 정유공장과 3기의 고도화시설, 방향족공장, 올레핀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