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0만명 이상이 모바일 ‘리니지’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리니지 시리즈 일 사용자 추이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중 매일 ‘리니지M’(엔씨소프트)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34만명,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을 이용하는 사람은 30만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들 리니지 사용자의 대부분은 30~40세대로 이른바 ‘린저씨’(리니지하는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니지M의 주간 사용시간은 사용자 당 1372분으로, 일주일에 23시간 가량 리니지M을 플레이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826분으로 14시간 정도였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25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