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박카스 3만병 전달.. 나눔 문화 앞장서

정현수 기자
입력일 2017-08-08 09:00 수정일 2017-08-08 09:14 발행일 2017-08-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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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회가 발전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고,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될 때 더 큰 빛을 발한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신념에 기반해 양사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행사, 경제적 지원 등의 공익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14년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4개 지사에 총 30,000병의 박카스를 후원했다.

또 2015년에는 박카스 후원은 물론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들과 함께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2016년에도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국 14개 지사에 총 30,000병의 박카스를 후원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어르신들의 젊음을 되찾아 드리자는 취지인 무료염색봉사 ‘비겐어게인 캠페인’을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는 매년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갖고 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가해,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5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1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배우게 된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