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가구단지 박람회 8월 10~15일까지 열린다

정현수 기자
입력일 2017-08-01 09:20 수정일 2017-08-01 09:20 발행일 2017-08-02 99면
인쇄아이콘
img_newson_ilsan_0801_bridge

1972년 문을 연 45년 전통의 가구1번지, 일산가구단지가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일산가구단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 브랜드가 마음을 모아 바캉스보다 더 시원한 할인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200여 명품브랜드 가구매장에서 100점을 초저가로 한정판매할 예정이며, 가구 구입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일산가구단지는 탄현역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할뿐더러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에 인접해 있어 무엇보다 접근이 쉽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9만평 안에 100여개 가구전시장과 200여개의 브랜드 매장이 밀집되어 있어 이동 거리 없이 가격, 품질 비교도 용이하다. 가구 공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직거래 형식을 도입, 고품질의 가구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는 덤이다.

신혼가구, 입주가구, 수입가구, 브랜드가구, 주방가구 및 사무용가구 등 주제별 가구는 물론 브랜드가구, 디자인가구, 앤티크가구, 공방가구 등 200여 브랜드의 다양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아이 쇼핑의 즐거움도 더한다.

일산가구단지의 가구들은 품질은 기본, 고품격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산가구단지 전용 AS센터 운영은 고품격 가구 판매의 자부심에서 출발한 성과다.

일산가구단지협회 남시영 회장은 “서울, 수도권 가구 쇼핑 1번지로 알려진 일산가구단지는 직거래를 통해 가성비 높은 가구 구매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AS센터를 운영해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