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예선전을 24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LFC는 2016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리니지 이용자 간에 대전을 펼치는 대회다. 리니지의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8대 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16강 진출 혈맹을 가린다. 이용자는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총 78개의 혈맹, 624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작년 우승팀인 ‘빠염’ 혈맹과 준우승팀인 ‘엘케이’ 혈맹도 참가한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