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렴동에 위치한 2층 상가 건물이 감정가 17억원의 두 배 가까이 되는 29억1000만원에 지난 5일 낙찰됐다.
포시즌호텔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상업용 2층 건물로 대지가 33.1㎡(약 10평)에 불과해 3.3㎡당 3억원에 가까운 높은 액수다.
광화문 상업지는 당초 3.3㎡당 1억원 미만이었지만 포시즌스호텔이 들어서며 1억5000만~2억원대로 상승한걸로 알려졌다.
2017.07.12
양윤모기자y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