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자 정견 발표’…원주서 ‘타운홀 미팅’ 개최

라영철 기자
입력일 2017-06-23 10:03 수정일 2017-06-23 10:03 발행일 2017-06-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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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타운홀미팅 정전으로 중단
21일 오후 광주 동구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제2차 전당대회 호남권 타운홀 미팅 행사중 정전이돼 당대표 후보자들이 전기가 복구되길 기다리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신상진, 홍준표, 원유철 후보. (연합)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이 23일 강원도 원주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날 당권 주자들은 사전 추첨 결과에 따라 신상진 의원, 원유철 의원,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 순으로 비전발표와 주도권 토론을 진행한다.

8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들도 비전발표와 공통질의 답변을 통해 포부를 밝힌다.

한국당은 제주·호남권·강원 등 세 차례의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오는 25일부터는 부산·울산·경남권, 충청권, 대구·경북, 수도권 등에서 합동연설회를 열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eli700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