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이 23일 강원도 원주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날 당권 주자들은 사전 추첨 결과에 따라 신상진 의원, 원유철 의원,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 순으로 비전발표와 주도권 토론을 진행한다.
8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들도 비전발표와 공통질의 답변을 통해 포부를 밝힌다.
한국당은 제주·호남권·강원 등 세 차례의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오는 25일부터는 부산·울산·경남권, 충청권, 대구·경북, 수도권 등에서 합동연설회를 열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eli7007@viva100.com